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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온라인 과정으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독서..한 사람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숙을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죠. 

독서, 혹은 책에 대한 명언들이 있는데요, 

제가 늘 기억하고 마음에 두고 있는 

글귀가 있습니다.


프란츠 카프카가 한 말이에요.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되는 거야"


그리고 '책은 도끼다' 의 저자 박웅현도 

이 문장을 빌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읽은 책은 도끼였다. 

나의 얼어붙은 감성을 깨뜨리고 잠자던 

세포를 깨우는 도끼, 

그 도끼 자국들은 내 머릿속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


저도 그래서 책을 가까이 하려고 하고,  

좋은 책을 읽으려는 욕심이 많은 편입니다.



요즘은 일이 바빠서 책을 잘 못 읽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1년에 50권 

정도씩은 읽었던 것 같아요.


책장에 수 백권의 책이 있고, 

책상에 앉아서 책표지와 제목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참 자극을 받고 풍요로움은 느끼곤 합니다. 


책과 독서의 중요성과 유익을 

누구보다 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울때도 꼭 책을 

가까이 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어렸을 때는 

책을 읽기 싫어했어요.  

그땐 재미를 못붙였던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억지로 권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또 독서가 즐거운 놀이와 취미가 

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음...어느정도 제 노력의 결실을 보기도

했지만 참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독서지도사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취득을 해보았습니다. 


두 아이가 계속 자라는데, 

이제는 아이들의 성장에 맞춰서

어떤 책을 골라주어야 하고, 

또 단순히 책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책을 가지고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고 어려워지더라구요. 

정말 아이들이 발달에 맞춰 올바른 독서를 

지도하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진 보시면 책이 많이 있습니다. 

벌써 다 읽고 더 읽지 않는 100여권은 버리고 

계속 책장을 새로운 책으로 채워주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정말 100일 때부터 

책을 읽어주었는데

정말 책을 좋아하고 잘 읽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책을 많이 읽고 자라서인지

말도 정말 빨리 시작하고, 

어휘 사용이 남달랐던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둘째 인데, 

둘째는 첫째 만큼 읽어주지는 못했구요.

그래서 자기 전에 제 옆에 둘 다 

눕혀 놓고 매일 3~4권씩은 읽고 잡니다.



독서지도사 자격증은 

온라인 과정으로 공부를 했어요.

제 지인 중에 먼저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고 취득을 한 사람이 있어서

저도 그 곳을 추천받고 무료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나름 유익했습니다. 


독서는 무엇인가? 

독서지도의 필요성과 같은 

독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인간발달과 교육, 인간행동과 교육, 

아동문학과 같은 내용들도 있구요 

독서능력, 읽기지도, 도서선정 기준등과 같이 

제가 배우고 싶었던 강의들도 있었어요. 


전래동와 창장동화 지도 등과 같은 

내용은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그리고 토의 및 토론 지도 도 있었는데 

당장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곧 이아이들을 데리고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아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고 한다니 ㅎㅎ

생각만 해도 저는 설레입니다^^


그래서 독서지도사 를 취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득 방법은 어렵지 않더라구요. 


#.회원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 넣어서

회원가입한다음

수강신청을 하면 무료수강이 가능해요. 



추천인 코드에 "테리쌤" 을 넣었더니

수강신청을 할때 무료로 되더라구요. 


#. 수업이 25정도로 구성되어있는데 

수업을 다 듣구요 시험을 응시하면 되세요. 

시험자료도 있기 때문에 

시험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누구나 합격을 하실 수 있어요


#. 자격증 발급을 할 때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입금하고 신청하면 한 2주내로 

나왔던 것 같네요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한 것 같구요. 

저처럼 아이를 기르는 부모님들도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나중에 또 쓰일지 모르잖아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렵지 않고, 무료로 수강도 가능하고, 

또 발급까지 쉽게 받을 수 있으니까요




첫째 아이입니다. 

저는 책은 많이 읽어주되, 문자 교육은 

천천히 만 6세 이후에 하려고 해요

그런데  첫째는 말과 언어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서  

혼자서 독학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미안 ㅎㅎㅎㅎ


"얼레리 꼴레리" 써달라고 해서 써줬더니

"어레리 꼴리" 라고 따라 적었네 요 


이제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 한 걸 가지고 

능력을 십분 발휘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즐거운 독서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독서지도사 온라인 무료강의로 취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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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저는 현재 영문과에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요즘, 다양한 직업으로 영어독서지도사라는 게 있더라구요. 

정확히 영어독서지도사 뜻이 뭘까요?

그리고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은 어떻게 따야되나요?


질문2_)


안녕하세요. 세 살 터울 남매를 키우고 있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아이들이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책을 조금씩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지도사 자격증은 어떤 자격증인지 궁금합니다. 

또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혹시나 취업이 가능한 분야가 있을까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저도 일을 다시 시작해 보려고요...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 취업정보 알려주세요!!



질문3)


저는 현재 4년제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지금 대학은 방학을 했고, 방학 동안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서지도사로 아예 활동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과 계열이 이쪽이다 보니 따 놓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알아보니 몇 가지 궁금증이 생겨 여쭤봅니다.

1. 말씀드렸듯이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입니다. 휴학없이 4년 딱 채우고 졸업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당장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딴다고 해도 활용할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조금 미뤘다가 따는 게 맞는지 미리 따 두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따 놓아도 괜찮을까요?

2. 위의 질문의 연장 질문입니다. 만약에 지금 따도 괜찮다면 그냥 두지 않고 아르바이트든, 봉사활동이든 활동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3. 따게 되면 터넷으로 공부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여러 사이트가 보이는데, 어떤 곳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지 추천이 필요합니다.

4. 배울 거면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배워도 실제 활용에 무리는 없는지 활동 중이신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딱히 도움이 되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책 읽기를 너무 싫어하는 동생들에게 책의 재미를 알려줄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찾은 자격증이니까요. 그래도 이왕 준비할 거 미래에 도움이 된다면 좋은 거고, 따 놓고 그냥 두는 것보다야 활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